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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40억여원 규모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자 8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사업 성과공유회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점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신민식 경제부시장과 사업 수행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경과 및 실적 보고, 참여 기업 우수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AI와 기술 검증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매출 증가, 불량률 감소 등 구체적 성과가 소개됐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애로 사항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하는 AI 활용·확산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40억6천만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AI 도입부터 실증·확산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행 기관으로 참여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 제조 AI 혁신 거점 조성 ▲ 제조 AI 컴퓨팅센터 구축 ▲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 강화 ▲ 융합형 AI 인재 양성 등 4대 핵심 분야로 추진 중이다.
신 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중소기업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