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美 클래러티법 7월 통과 전망…패러다임 바뀐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5-19 14:50

타이거리서치 "美 클래러티법 7월 통과 전망…패러다임 바뀐다"


"활동 보상이나 토큰 발행 사업 부상할 것"


 [타이거리서치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웹3 전문 리서치 업체 타이거리서치는 19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체계 법안 '클래러티법'이 늦어도 오는 7월 최종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안이 시행되면 세계 각국이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나설 것이라며, 활동 기반 리워드(보상) 사업과 합법적 토큰 발행 사업이 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4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한 클래러티법은 가상자산 토큰의 법적 성격을 증권·상품 등으로 분류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았다.


타이거리서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4일 법안 서명을 목표로 했고, 핵심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 조항이 합의됐다는 점을 들어 늦어도 7월 내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봤다.


보고서는 법안 본문이 결제·거버넌스 투표·스테이킹·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 거래를 이자 지급이 가능한 활동의 예시로 명시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활동을 보상하는 차원의 이자 지급 허용 방식이 사실상 신용카드 캐시백과 작동 방식이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또 합법 토큰 발행 경로도 열렸다며 법안 통과 후 부상할 사업으로 활동 기반 리워드 사업, 합법적 토큰 발행 사업을 꼽았다.


보고서는 올해가 클래러티법 시행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뒤집히는 결정적인 기점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안광호 타이거리서치 연구원은 "법 시행에 맞는 합법적인 비즈니스 인프라를 선점하는 자만이 다음 세대의 거대한 부를 독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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