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삼성전자 노사, '마지막 담판'서도 입장차 못좁혀 "평행선"
총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 노사가 18일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두 번째 사후조정 테이블에 앉았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노위 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평행선"이라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오후 들어 진전된 것이 없나'라는 질의에도 "평행선"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아직 중노위가 마련한 조정안도 없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총파업 D-3 마지막 대화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예고 시점을 사흘 앞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정부 중재로 성과급 갈등을 둘러싼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날 2차 사후조정이 열린 중노위 조정회의장으로 각각 들어가는 삼성전자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여명구 DS(반도체 부문) 피플팀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2026.5.18 [공동취재]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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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중순에 김천 한낮 기온 36도…곳곳 '5월 중순 기온 신기록'
5월 중순인데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랐다. 36도는 '폭염' 기준선을 3도나 뛰어넘는 수준이다. 기상청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으면 '폭염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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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개입 경계감' 환율, 7거래일 만에 하락…1,500.3원
원/달러 환율이 18일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탓에 여전히 1,500원대에 턱걸이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500.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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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의 '평화적 두 국가론', 대북정책 집약 '통일백서'에 등장
남북관계 및 통일 분야에서 뜨거운 논란의 주제인 '평화적 두 국가론'이 이재명 정부의 첫 '통일백서'에 명시됐다. 정부가 평화적 두 국가론을 대북 정책으로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통일부는 18일 발간한 '2026 통일백서'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 항목에서 "통일부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관계' 주장에 대하여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관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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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한국 외교장관에 '중동불안은 미국탓'"…나무호는 언급안해
이란 외무부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면서 중동 지역의 불안정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밤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글에서 "(조 장관과) 통화에서 양국 간 선린우호 관계의 역사를 언급했으며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에 강요된 불안정과 이로 인한 세계적 후과는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침략 행위 탓으로, 국제사회가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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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미대상자 현장서 '당혹'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 신청일인 18일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부터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신청 대상자인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6으로 끝나는 시민 중에서도 지급 대상자 기준에 미치지 못해 발길을 되돌리는 모습도 많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로 약 3천600만명이다.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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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사업 36% 구조조정 대상에…예산 최대 7.7조 삭감 예고
정부의 성과 평가 대상 재정사업 10개 중 약 4개가 지출 구조조정 명단에 올랐다. 공무원 통근버스 운영 사업이 감액 대상에 포함되는 등 최대 7조7천억원 규모의 예산 삭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예산처는 18일 이러한 내용의 '2026년도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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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前국정원 간부 6명 입건…계엄옹호 수사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가담·동조 의혹과 관련해 전직 국정원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18일 브리핑에서 "조태용(전 국정원장)·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등 전직 국정원 정무직 직원 6명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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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서 '승용차 수영장 돌진' 감식…경찰, '페달 오조작' 추정
경남 밀양시 한 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으로 돌진한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경찰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밀양경찰서는 18일 사고 승용차와 수영장 등에 대한 현장 감식을 했다. 경찰은 스포츠센터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근거로 사고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여성 A씨가 이날 센터에서 수영하고 돌아가는 길에 차를 타고 후진하다가 다른 승용차와 1차 사고를 낸 뒤 앞으로 돌진해 센터 유리창을 깨고 지하 수영장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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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닭골목 북적·안동소주 주문 폭주…한일회담 앞둔 안동 '들썩'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맛과 멋이 한일 정상 만찬과 친교 행사에서 소개된다. 안동찜닭의 원형인 전계아와 안동소주, 태사주에 더해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까지 준비되며 안동 전통문화가 외교 무대 전면에 서게 됐다.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동의 맛과 멋을 찾는 관심도 벌써 급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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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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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웅담(熊膽), 즉 곰의 쓸개는 어혈(瘀血)을 풀어주는 대표적 한약재로 쓰여왔다. 어혈이란 타박상을 입었을 때나 교통사고·수술 뒤에 기혈(氣血)이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증세. 웅담의 주요성분인 타우린과 우루소데속시콜린산 등이 몸 속의 열과 독을 없애주는 것이다. 웅담은 담석·지방간의 치료와 소염에도 효능이 있다. 이런 약효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웅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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