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연구원이 신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콜마[161890]는 항산화 신소재인 'TOT 기술'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TOT는 제약 분야의 표적 항암 치료 원리를 화장품에 적용한 융합 소재로, 한국콜마가 전북대 연구팀과 공동 개발했다.
표적 항암 치료가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것처럼, TOT도 피부 속 노화 원인 물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이를 없애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콜마는 TOT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화장품원료집(INCI)에 신규 항노화 성분 등록을 마쳤다.
또 자체 개발한 'DDS 스마트 리포좀' 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항노화 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기술은 TOT를 미세한 리포솜 안에 넣어 노화가 진행되는 진피층까지 전달해 효과를 높여준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노화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는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표적 항노화 화장품'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