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
지난해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 행사 모습 [제주올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6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제주올레걷기축제'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트레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다.
행사는 안은주 대표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트레일 단체 활동 소개 발표와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는 아시아 지역 15개 트레일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 트레일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올레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2027년 개최 예정인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sia Trails Conference)'의 제주 개최를 추진한다.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알리고 경험과 철학을 나누며, 제주올레가 세계 트레일 단체 간 협력을 잇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에 이어 5일부터 9일까지 제주올레 19·20코스 일원에서 '2026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린다.
'올레길에서 행복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2개 코스를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은 제주시 조천만세동산에서 동복리 체육센터까지 13㎞를 걷는다. 둘째 날은 동복리 체육센터에서 20코스 제주밭담테마공원까지 11.5㎞를 간다.
마지막 날은 20코스 역방향인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에서 제주밭담테마공원까지 12.9㎞를 걷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