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연합뉴스) 김지원 기자 = 7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광남IC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사고는 편도 3차로 중 3차로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앞서 서행하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충격으로 1t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앞서가던 아이오닉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1차로로 튕겨 나간 덤프트럭을 뒤따르던 BMW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총 4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인 20대 남성과 1t 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 BMW 운전자 20대 남성 등 3명이 얼굴과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1·3차로가 통제됐으며, 현재는 1차로 통제가 재개됐으나 3차로 통제가 이어지면서 사고 지점 후방 약 3㎞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가 정체 구간에서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