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내홍 계속…2명 또 사퇴해 다시 5인 체제로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07 13:21

우종환 부위원장·황경성 위원 사임…"위원장도 사퇴해야"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위 입장하는 장동혁 대표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위 입장하는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8.7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해온 위원 2인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 방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윤리위의 혼란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우종환 부위원장과 황경성 위원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윤리위 내홍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무거운 마음으로 사퇴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서 이날 윤리위 회의에서 윤민우 위원장에게 동반 사퇴도 요구했다.


이들은 "저희는 윤리위의 파행 봉합과 신뢰 회복을 위해 동반 사퇴를 요청했으나 윤 위원장은 사실상 거부했다"면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윤 위원장께서도 더 큰 의혹으로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오명을 남기기 전에 스스로 명예로운 선택을 하시기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은 윤 위원장의 일방적인 윤리위 운영을 비판하며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에 대한 징계 논의 당시, 징계 대상자 명단과 내용을 외부인과 사전에 공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윤리위는 당초 이날 최근 새롭게 충원된 위원 2인을 포함한 7인 체제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 부위원장과 황 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또다시 5인 체제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의원 등 징계 대상자의 소명을 위한 서면질의서를 구성하고, 실언 논란으로 제소된 서범수 의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07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