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10 14:32

■ 李대통령, '부동산 토론회'에 "적정 보유세 등 쟁점 미리 공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3일 '부동산 대토론회'를 직접 주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관련 부처와 청와대 참모진에 주요 쟁점들을 뽑아 사전 공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대토론회 일정이 발표됐다는 보도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주요 쟁점으로 "부동산에 대한 적정한 보유세, 실주거용 1주택과 비주거용 또는 다주택에 차이를 둘지, 차이를 둔다면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초고가 실거주 주택은 별도로 처리할지, (보유세를) 추가 부담할 초고가 주택(의 기준)은 얼마로 할지, 보유세와 거래세의 관계, 보유세수의 용도"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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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몽골 공동언론 발표이재명 대통령, 한-몽골 공동언론 발표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공동언론 발표를 하고 있다. 2026.7.9 superdoo82@yna.co.kr


■ 코스피 5%대·코스닥 6% 급등세에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


국내 증시가 10일 급등세를 보이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낮 12시 54분 55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60포인트(5.13%) 상승한 1,240.15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10082851008


■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징역 13년 구형…"정교유착 국정농단"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총 징역 13년이 구형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 나머지 범행에 징역 8년을 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전 총재 비서실장 정모씨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겐 각각 총 징역 10년과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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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지지율, 전주보다 1%p 하락해 53%…민주 42%·국힘 24%[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이는 직전인 지난주 조사 대비 1%포인트(p) 내린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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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대남 첩보수집·공작 강화…"정찰정보총국 임무 다각 확대"


북한이 대남·해외 정보수집 및 공작 기구인 '정찰정보총국'의 기능을 확대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 "정찰정보총국의 직능과 임무를 다각적으로 확대하여 총국의 군사정찰 및 정보첩보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데 필요한 과업과 방안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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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탈영 주장 허위…安장관, 퇴임후 기록 정정청구 계획"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방위병(단기사병)으로 복무하면서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탈영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장관 임기가 끝나면 병적기록 오류에 대해 정정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국방장관 신분으로 정정 청구를 한다면 또 다른 논란이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며 "부여된 일을 마치고 권력이 없는 신분으로 돌아갈 때 정정 청구 및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이 의혹 해소를 위해 병적기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40년 전 잘못된 기록을 공개한다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잘못된 기록만이 머리에 남지 않겠나"라며 "오해만 더 키울 것이어서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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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서강대교 넘지말라" 조성현 前수방사 경비단장 피의자조사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을 '내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조 전 단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전 단장이 종합특검팀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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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노조, MBK 본사서 연좌농성…"김병주 구속하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가 10일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가 있는 건물에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 등 5명의 홈플러스 직원은 이날 오전 MBK 본사가 있는 광화문 D타워 건물 로비에 앉아 '홈플러스 먹튀 주범 MBK 나와라, 김병주', '투기자본 MBK퇴출 김병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오는 15일 광화문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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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커버그 "클라우드 검토는 합리적…여유있다는 뜻 아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는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면서도 AI 모델의 구동과 개발에 필요한 자원이 극도로 부족한 시장 상황에서 컴퓨트(연산 자원) 일부를 외부에 임대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저커버그가 자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메타의) 컴퓨트 사용을 사용하겠다며 제안하는 대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선 우리가 사용하는 대신 임대하거나 그런 거래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10059700009


■ 또 사고 난 경주월드…경찰 "사람 안 다쳐 처벌 못 한다"


경북 경주의 대표 놀이공원인 경주월드에서 최근 놀이기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설 안전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객차 추락 사고까지 최근 몇 년 사이 이 시설에서 놀이기구 관련 사고가 반복됐지만 인명피해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시와 경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경주월드 측에 전체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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