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장은 만원이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등록 2026-02-04 07:31

눈부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베이비 부머들의 은퇴와 맞물려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상당수가 파크골프장으로 모여들고 있어 비명 아닌 비명을 지르고 있다.  

뒤를 이어 수 많은 후배들이 선배의 길을 따라 걸으며 노인 인구 증가에 일조를하며 또한 파크 골프장으로 낮은 곳에 물 고이듯 모여 들고 있다.

갑자기 몰려든 파크 골퍼 때문에 감당하기에 버거운 면도 있어 홀마다 기다리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갈 곳, 놀 곳이 마땅찮은 노인들이 운동하고 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골프채 하나에 볼 하나이면 충분하고 한 두 바퀴 라운딩하면 하루 걸을 수 있는 걸음 만 보는 채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은퇴 후 주머니가 가벼워져 적은 용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는 실버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젊은 층들도 동참하는 시대가 되었다.

경북 안동 강남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규모 팔도 파크 골프 대회가 열려 3천 명 넘는 골퍼가 모여 성황을 이루었듯 지방마다 전국대회 유치해 큰 상금을 걸고 지방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되게 호객 행위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크골프장 운영 성공 사례로 꼽히는 화천 파크 골프장은 선두 주자로 자리 잡으며 전국의 파크 골퍼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옥에 티랄까 유명 파크골프대회에 상금 과다로 상금 사냥을 나서는 사례도 있고 우승자에게 상금을 몰빵하는 경우를 본다.

회원들 사기 진작과 저변 확대를 위해본다.시상을 남녀로 나누고 상금도 차등으로 단계를 늘려 다수에게 돌아가면 좋을 듯하다는 회원들 의견이 지배적인 걸 주최 측에서 의견 수렴해 반영하기를 바란다. 잘 아시다시피 1977년 일본 홋카이도 막베스정 마을 공원에서 시작하여 쓰노마루 가즈노리 씨가 창시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시작해 잔디밭에 홀만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익히기 쉽고 간단하게 배워 운동하기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초 한국에 도입 2005년부터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600여개 이상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베이비 부머 은퇴자들이 쏟아지면서 이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 구장마다 회원 관리,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반면에 농촌 지방에서는 파크골프장 개설해 놓고 농촌 인구가 줄어 가면서 이용자가 적어 개점 휴업 상태인 곳도 여러 곳에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라’는 말이 생각난다. 파크골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절호의 챤스다. 당국은 부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머리를 짜 보기 바란다.

또한, 개인과 전체 노인의 건강을 위해서 장려할 스포츠라 회원의 요구에 귀 기울려 당국의 전향적인 대책이 나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 한다.

권오정 문화부장/

권오정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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