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베이비시터하우스'…마포가 제시한 보육의 새 기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 중인 '베이비시터하우스'가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마포형 특화보육모델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마포형 특화보육모델은 유보통합 정책 흐름 속에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보육을 공공의 책임으로 재정의하고 양육자와 아이를 함께 고려한 보육 정책이다.
이 특화모델의 핵심 실증 공간이 바로 '베이비시터하우스'다.
맞벌이 가정에게 보육은 '조금 더 늦게까지'의 문제가 아니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안전하게 잇는 문제다.
이에 구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을 활용해 '베이비시터하우스'를 조성하고, 운영시간 확대·전담 인력 확충·유희실 공간 확장·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운영 전반을 전면 재설계했다.
현재 마포구에는 2025년 3월 개원한 공덕베이비시터하우스(1호점, 백범로31길 19)와 2025년 12월 문을 연 서강베이비시터하우스(2호점, 토정로 148-14) 등 총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두 시설은 각각 이용률 80%, 91.6%를 기록하며, 장시간 보육과 맞춤형 돌봄에 대한 지역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베이비시터하우스'는 네 가지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언제나' 돌봄으로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돌봄 공백을 줄였고, 휴일 돌봄 지원을 통해 가정의 상황에 맞춘 유연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했다.
둘째, '촘촘한 인력 지원'이다. 반별 보조교사를 추가 배치해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더 세밀한 돌봄과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식사 및 등·하원 지도 도우미를 배치해 현장 운영을 뒷받침했다.
셋째, '안전 중심 운영'이다. 24시간 CCTV 안심녹화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희실을 확충해 실내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환경과 공간의 질 향상'이다. 에어샤워기를 설치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1인당 전용면적 기준을 4.29㎡에서 7㎡로 상향해 넓고 쾌적한 보육 공간을 확보했다.
급식 지원도 장시간 보육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다.
구는 조·석식 급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아동 1식당 3,000원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2,200원만 부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 보육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이 비용을 함께 분담하는 구조로 보육의 공공성을 구체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외부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마포구는 지난해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출산·양육 통합정책으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베이비시터하우스는 보육을 가정의 몫으로만 두지 않고, 공공이 함께 책임지겠다는 마포의 약속에서 출발했다"라며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급식·인력 지원과 공간 기준까지 함께 높인 마포형 특화보육의 대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부 평가와 현장에서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원을 더욱 촘촘히 보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마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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