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장성 4명, 전인대 대표직 사퇴…3년간 50명 자격 상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1-08 14:09

중국 인민해방군중국 인민해방군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군 소장 4명이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로이터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베이징에서 폐막한 제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5차 회의는 인민해방군 소장 4명 등 총 9명이 전인대 대표직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사퇴한 소장 4명에는 장궁(張弓) 전 광둥성 군구 사령원과 궈젠쥔(郭建軍) 전 닝샤군구 정치위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이 전인대 대표직에서 물러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올해 열린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도 군 고위 장교들과 방위산업 관련 인사 여러 명이 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이후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 속 수십 명의 고위 장성과 장교들이 숙청당했다.


차이신은 2023년 제14기 전인대 출범 이후 3년여 간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소속 전인대 대표 46명이 파면됐다고 집계했다.


여기에 이번에 소장 4명이 추가로 사퇴하면서 총 50명이 대표 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군·무장경찰 소속 전인대 대표가 파면이 아닌 사퇴 형식으로 대표직을 떠난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라고 차이신은 전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11-0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