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미국 중간선거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며 4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6% 하락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46.50 하락한 60,835.3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61,0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일본 주식 시장에서는 미국 나스닥100지수의 선물이 하락한 영향으로 팔자 주문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키옥시아홀딩스, 소프트뱅크그룹, 도쿄 일렉트론의 하락폭이 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중간선거의 개표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AI와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에 의욕적인 상황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AI투자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