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1∼27일 매헌시민의숲으로 무대 넓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 숲속무대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정원사 등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정원공모전 작가·시민·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새롭게 조성된 매헌시민의숲 정원을 둘러봤다.
오 시장은 "서울은 아파트 위주의 주거 형태인 만큼 조그마한 풀 한 포기, 베란다의 작은 화분 하나도 마음의 위로를 준다"며 "앞으로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시민들이 눈길을 주고 위안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하나하나 더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서울숲에서 시작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이달 1∼27일 매헌시민의숲으로 무대를 넓혀 이어진다.
개장 40주년을 맞은 매헌시민의숲에는 시민정원사 367명이 참여해 만든 정원을 비롯해 공모·기업정원 등 총 51개의 가을 정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