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업무협약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부산·울산·경남지역 공공 장례식장, 지방자치단체와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쓰는 일회용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바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부산영락공원, 부산의료원, 울산하늘공원, 경남 마산의료원, 창원시립상복공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함안하늘공원 등 장례식장 7곳이 참여했다.
지자체에서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 함안군 등 6개 지자체가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낙동강청과 지자체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을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공공 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에 협조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자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형섭 낙동강청장은 "이번 공공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이 민간 장례식장으로 확산하여 친환경 장례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