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 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음원 '히어로가 필요해'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원 제작 참여자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기획·제작했다.
음원에는 학교 폭력 피해자를 외면하지 않고 피해 상황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찰은 지난 5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사 공모전을 개최해 접수된 154개의 작품 중 우수작의 메시지를 음원에 반영했다.
특히 사회적 기업 '인뮤직' 소속 음악가들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 학교 폭력 피해 학생 등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음원은 내달 2일 유튜브뮤직, 멜론,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경찰은 향후 학교 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에 이 음원을 적극 활용하고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