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추석 명절 맞이 성수품 물가점검 및 상인 격려 (9.17, 관악구 신원시장)
이날 방문은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과일, 한과, 떡 등 주요 성수품 매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한 총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총리는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새로운 청년상인을 시장에 유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청년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원한다. 배추, 무,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물가 안정에 나선다.
정부는 19대 성수품 총 18.5만 톤을 공급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