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관광상황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등 7개 분야 상황반을 편성하고, 총 460명(1일 115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해 즉각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제주시는 본격적인 연휴 시작에 앞서 건축 공사장, 전통시장 가스시설, 침수 우려 지역, 도로 및 교량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살필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 유료주차장 114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생활폐기물도 정상 수거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운행 정보 안내를 강화하고, 상하수도 및 관광 관련 민원에도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해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이상봉 제주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