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폭염은 꺾였지만…대구·경북 여전히 찜통더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05 14:41

대구신암 37.4도·달성하빈 37도


폭염 식히는 물줄기폭염 식히는 물줄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방문객들이 분수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40도를 돌파했던 대구·경북의 극한 폭염은 이틀째 다소 누그러졌지만 무더위는 여전했다.


5일 폭염특보가 대부분 지역에서 유지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 내륙 곳곳의 낮 기온은 35도를 웃돌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대구 북구와 동구 신암동 37.4도, 달성군 하빈면 37도, 서구 36.5도, 군위군 35.6도, 대표지점인 동구 효목동 34.8도 등이다.


또 경북 영천 신녕면 36.9도, 고령 36.7도, 경산 하양읍 36.6도, 예천 지보면 36.2도, 안동 길안면 35.9도, 구미 35.8도, 칠곡 가산면·김천 35.5도 등으로 집계됐다.


최고체감온도는 대구·경북 모든 지역에서 31도를 넘겼다. 지역별로는 고령 36.8도, 대구 북구 36.4도, 달성군 하빈면 36.1도, 영천 신녕면 35.9도, 달성군·안동 길안면 35.6도, 의성 단북면 35.5도 등이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유지됐다.


낮 기온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안동 일부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대체됐다. 영양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1㎜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0∼34도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는 이어지겠다.


기온도 평년(최고 29∼34도)보다 높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30∼36도 분포를 보이겠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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