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은 호남 향우들 "고향 발전 든든한 지원군 되겠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12 16:02

무주에서 열린 전국 광역 시·도 호남향우회 한마음대회무주에서 열린 전국 광역 시·도 호남향우회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호남 향우들과 고향 사랑을 매개로 관계인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12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전국 광역 시·도 호남향우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부산·대전·경남 등 전국 각지 호남향우회 회장단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향우들은 본행사에 앞서 무주 어사길 트래킹과 적상산 향로봉, 덕유산 향적봉, 머루와인동굴 등을 탐방하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현장에선 전북사랑도민증 홍보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이 제도는 출향 도민 등이 도내 관광지와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는 정책이다. 많은 향우가 현장에서 가입하며 고향과의 연결고리를 확인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전국 향우들과 고향의 정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지속해 소통하며 전북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장은 "고향 전북의 발전상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북자치도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향우회가 적극적인 지원군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향우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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