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원 폐쇄하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성폭력 사건이 불거진 인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종사자들이 장애인을 폭행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색동원 종사자 7명을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색동원에 입소한 중증 장애인들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장애인을 폭행하면 장애인복지법이 적용돼 일반 폭행죄보다 무겁게 처벌된다.
경찰은 지난 2월 색동원 종사자 12명을 상대로 내사에 착수한 뒤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폭행 정황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7명을 입건했다.
색동원은 종사자들의 입소 장애인 대상 성폭력 사건이 불거져 수사를 받아온 시설이다.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는 입소자 3명을 성폭행하고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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