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 충주시장 후보(왼쪽에서 두번째)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124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 한다.
22일 충북도선관위는 충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동석 당선인에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제기한 재검표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재검표 일정과 실시 방법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일 맹 후보는 후보 간 득표 차보다 무효표(2천277표)가 지나치게 많다는 등의 이유로 재검표를 요청했다.
맹 후보는 "무효표가 다수 발생했고 새벽에 선거 결과가 뒤집히다 보니 개표 요원들의 체력적인 한계로 혼선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검표 과정에 오류가 없었는지 재확인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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