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국가연구소를 대학원 캠퍼스로 활용…작년 내국인 취업률 94.6%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전경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지원한 내국인(일반전형)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입학 지원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UST에 따르면 2022학년도 437명이던 지원자는 3년간 매년 증가해 2025학년도에는 802명을 기록했다.
충원율의 경우 2025학년도에 정원을 기존 300명에서 390명으로 증원하고도 100%를 달성하는 등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으로 100%를 기록했다.
UST는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 부족, 각 국가연구소 스쿨의 학생 선발 수요 증가, 지속적인 지원자 증가 등을 고려해 2027학년도부터 내국인 대상 일반전형 정원을 10% 추가해 연간 총 4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 수가 지속해 증가하는 것은 국가연구소 기반 특성화 대학원의 연구 중심 교육 인프라, 학생 장학 혜택·연구성과, 졸업생들의 취업 결과 등을 인지한 이공계 학생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UST 측은 설명했다.
전체 내국인 졸업생의 약 10%가 28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정규직 연구원으로 채용되고 있으며, 센터장·단장 등 핵심 보직자로 성장하는 동문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내국인 졸업생의 취업률은 94.6%다.
강대임 총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 교육 역량을 고도화하고 학생 장학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UST를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명문 대학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ST는 전국 30개 국가연구소를 대학원 캠퍼스로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이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