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조 말론 런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인디아 아마르테이피오 공개
런던 2025년 9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배우 인디아 아마테이피오(India Amarteifio)를 자사의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낙점했다.
진성 영국인이자 당당한 런던 사람인 인디아는 커피보다 차를, 택시보다 지하철을 선호한다. 이 배우는 넷플릭스(Netflix)의 브리저튼 프리퀄 시리즈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에서 어린 샬럿 왕비를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주목할 만한 배우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조 말론 런던과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분 좋다.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등장인물의 기질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데, 향수는 강렬한 향만큼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나도 그 부분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라고 인디아 아마테이피오는 전했다.
캠페인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엄선된 재료가 서로 어우러져 사용자만의 특별한 향을 만들어낸다.
향수 사업부 총책 셀린 루(Céline Roux)에 따르면 "조 말론 런던은 항상 센트 레이어링을 염두에 두고 향수를 제작한다. 조향사들과 내가 머리를 맞대고 향수를 기획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다른 향들과 레이어링이 제대로 이뤄질지 깊이 고민한다. 향수는 곧 자기 연출이다. 그리고 향수는 유희의 일종이다."
센트 레이어링은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English Oak & Hazelnut),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Peony & Blush Suede)로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레이어링해 볼 것을 권하는 캠페인이다. 이 세 가지 센트 레이어링용 향수는 자신의 기분, 상황 혹은 계절에 맞춰 선택한 코롱에 묘미를 더한다. 그레이프프루트로 시트러스 향을 더해 상쾌하고 밝은 느낌을 살리거나, 잉글리시 오크 앤 헤이즐넛으로 상큼한 느낌을 더해 즐거운 저녁 외출에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기분 좋은 낮부터 아늑한 밤까지 은은하게 향이 이어지도록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로 따뜻함을 더할 수 있다.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에 동참한 인디아는 세 가지 센트 레이어링용 향수에 푹 빠졌다. 새로운 조합을 완성할 때마다 그녀는 향을 입히는 새로운 방법을 장난스럽게 시도해 보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향의 효과를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센트 레이어링의 재미와 개성에 매료되고 말았다. 이것저것 마음껏 시도해 보고 나만의 향을 만들어낼 수 있니까. 조 말론 런던의 향수를 조합하는 방식이 마음에 쏙 든다. 재미, 풍부한 표현력, 무한한 개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점 때문에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나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라고 인디아 아마테이피오는 말했다.
향수에 관심이 있다면 센트 레이어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바로 온라인과 매장에서 확인해 볼 것을 추천한다. TikTok, Instagram, Facebook, X, YouTube, LinkedIn, Pinterest에서 조 말론 런던(@JoMaloneLondon #UniquelyYou)을 팔로우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소개: 1994년 이래로 조 말론 런던은 묘하게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향수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세상을 만들어 왔다. 1999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에 인수된 조 말론 런던은 독창적인 향과 영국의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개성을 내세워 전 세계에서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72819/Jo_Malone_London.jpg]
출처: Jo Malone London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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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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