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공간의 윤리성과 인문교육

하버마스의 글에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호 이해에 이를 수 있는가, 또 그것을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들이 선행돼야 하는가를 논하는 것이 있다. (“보편적 실천 어용론(語用論)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대화의 기본 조건 가운데 그가 강조하는 것은 주로 네 가지, 즉 해독가능성, 진실, 진실성, 정합성이다. 첫번째 조건으로 거론된,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써야 한다는 조건은 자명한 것이라고 할 것이나, 이것이 문법이나, 논리나, 상황의 적절성을 포함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자명한 것만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두번째의 조건은, 말이, 일단은 진실 또는 진리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사실을 담은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조건은, 말이 진지한 또는 성실한 태도에서 나온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대화자들이 보편적인 타당성의 기준을 받아들이고 그것으로써 자신들의 말의 옳고 그름을 헤아려 볼 용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버마스의 대화적 이성철학
이러한 논의의 의미는 그의 전체적인 관심의 틀 안에서만 바르게 평가될 수 있다. 하버마스는 사회문제에 대한 이성적 해결의 가능성을 철저하게 믿고 있는 철학자다. 다만 그에게, 이성은 사람이 사는 소란하고 번거로운 세계를 넘어 초월적 공간이나 역사의 큰 움직임 안에 존재하는 높은 원리가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접하고 이야기하고 논의하고 타협하고 하는 사회공간 안에서 태어나는 원리이다. 그러면서도 이 원리는 잡다한 경험적 현상의 일부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형식적 정형성을 갖는다. 그러니까 이성적 원리는 경험적 현상 속에 존재하면서도 그것을 넘어서는 (초월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초연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대화의 네 가지 조건은, 현실 상황에서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대화에도, 문법이나 의미를 떠나서, 그 아래에 일관된 어떤 바탕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위의 조건들에서, 두드러진 것은 대화의 진행에는 말의 내용에 관계없이 어떤 실제적인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관찰이다. 그것은 세번째의 진실성 또는 성실성이라는 조건에 가장 분명하게 나와 있다. 그것은 대화에 임함에 있어서 대화자는 화제의 대상 또는 자신이나 대화의 상대자에 대하여 일정한 도덕적·윤리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조건에도 그에 비슷한 윤리적 태도가 들어 있다. 사람이 자기 주장을 내놓는 것은, 이 주장과 함께, 진리를 존중하며, 그 기준에 의한 여러 주장들의 평가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내놓는 것이다. 하버마스가 같은 글의 뒤편에서 다시 설명하듯이, 전제의 하나는 누구의 것이든지 논증된 주장에는 승복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말도 틀린 것으로 판명되면, 그 주장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증명되면, 그것이 실천적으로 함의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약속이다. 건설적 대화가 성립하려면, 대화자들은 그들의 상호연계성을 받아들이고 그 관계가 합리적 또는 이성적 바탕 위에 서야 한다는 것에 승복해야 한다. 즉 대화에는, 간단히 말하여, 실제적 전제로서, 공동체적 상호인정 그리고 공동체의 기반으로서의 이성적 원칙의 수락-이것이 선행돼야 한다.
대화의 선행조건에 대한 하버마스의 말은, 그 이론 전개의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단순하고 큰 현실적 의미가 없는 말로 들린다. 문제는 대화의 전제 조건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떻게 하여 그러한 조건을 성립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회적 균열이 심한 사회는 대체로 그러하다고 하겠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는 그러한 공론의 조건이 존재하지 않는 데에 있다. 공동체적 상호존중이나 진리에의 순응의 태도를 전제하는 공론의 공간이 사라지고 공동의 진리가 설 자리가 없는 것이 오늘의 우리 사회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말에 진실성 담겨야 상호이해
그 대신 공적인 광장에서 발언한다는 것은 다른 가능성은 고려할 것도 없이 자기주장을 밀어붙이는 것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태도이다. 문학논의의 지침으로서 레닌이 내세운 것에 당파성(黨派性)이라는 말이 있거니와, 요즘의 발언과 논쟁들을 보면, 진보와 보수의 구분이 없이, 이 원칙을 지상으로 받든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판국에 하버마스가 말하는 진리성과 윤리성의 조건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순진한 이야기로 들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버마스는 사람이 가지게 되는 생각들의 물질적·사회적 기초를 중시하는 마르크스주의 전통에서 나온 철학자이다. 대화를 불가능하게 하는 현실적 요인들을 모르고 그가 대화의 조건에 대하여 논의를 펼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사실적 상황의 어려움에 대한 의식이 그로 하여금 바로 경험의 혼란 속에서 생겨나는 이성을 중시하게 한 것이다. 더 나아가, 사회가 진리 공동체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도외시하는 입장들의 역사적 파국을 직시한 까닭에 위에 말한 원칙들을 천명하려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에게는 그러한 공동체의 원칙을 살려 나가는 것이 좋은 사회를 위한 중요한 실천적 작업의 일부로 생각된 것이다.
어떻게 하여 진리와 공동체적 상호존중에 입각한 대화적 상황이 조성될 수 있는가? 여기에 간단한 답이 있을 수가 없다. 삶의 교사는 현실이다. 우리는 이웃들이 행하는 바를 모범으로 하여 우리 스스로의 행동 방안을 만들어 간다. 이렇게 보면, 대화적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 사회는 그러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도리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악순환의 고리 속에 있으면서도 새로운 길들이 트이는 것이 또한 인간사이다.
인문과학 대학교육 핵심으로
최근에 여러 곳에서 인문과학의 위기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는 것을 본다. 인문과학은, 인식과 윤리에 있어서의 보편적 원리를 배우고 그것을 몸의 습관으로 지니게 하는 데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학문이다. 물론 모든 학문적 수련에는 이러한 원리에 대한 수련이 따른다. 그러나 그중에도 끊임없는 상상적 연습을 통하여 실천적 현실에서 비판적 그리고 자기비판적 이성을 끌어내려는 훈련이 인문과학의 방법론적 기본을 이룬다. 이 점에서 인문과학은 다음 세대의 공동체적 대화자를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경직된 교리 학습이 인문과학의 임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인문과학 옹호론이 많이 나와 있는 이 시점에서 이런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보탬이 되지는 아니할는지 모른다. 필요한 것은 실제적 조처에 대한 궁리이다. 한 가지만 말한다면, 모든 인문과학의 제도적 바탕은 인문과학을 포함한 기초 과학의 교육을 대학 교육의 핵심이 되게 하는 데 있다. 오늘의 산업 사회의 필요에 맞는 기능 교육을 무시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될 수 있는 대로 대학원이나 직장의 직업 훈련에 미루고 대학은 기초과학의 교육에 주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뒤따를 기능 교육에도 좋은 준비가 되는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여기에 맞추는 학제, 재정, 연구 조직의 적응도 물론 별도로 생각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사회 구조 자체가 진리 공동체로서의 이념을 수용할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일이다. 이 공동체는 경제 성장 또는 그 과실의 분배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열매가 아니다. 하버마스의 대화적 이성철학은 이 사실에 대한 역사적 반성의 일부이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
《인문사회》 기초한자 조정
기초한자 조정 영국의 더 타임스지는 최근에 펴낸 ‘타임스 영어사전’에 몇몇 인터넷용어를 새로 수록했다. 인터넷상의 에티켓을 뜻하는 네티켓을 비롯하여 원래는 돼지고기 통조림 상표지만 인터넷에서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도 e메일을 마구 보내는 뜻으로 쓰이는 스팸(spam) 등등이 그것이다. 그러다보니 지난 1990년부터 30년동안 영어사전에 새로 오른
-
《인문사회》 일이관지(一以貫之)
일이관지(一以貫之) 바둑은 흔히 인생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삶의 철학과 지혜, 전략이 19줄의 반상에 고스란히 담긴다. 한 수가 판세를 바꾸기도 하고, 초반의 포석이 끝내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형국을 읽지 못하면 유리한 국면도 금세 흔들리고, 무리수는 전체 흐름을 그르친다. 때로는 승부수로 판을 뒤집는 뒷심이 필요하고, 대마불사(大馬不死)처럼 쉽게
-
《인문사회》 가정 내 갈등
가정 내 갈등 얼마 전 대구에서 사위가 장모를 폭행해 사망하게 하고 딸과 함께 그 시신을 하천에 유기한 사건이 보도돼 많은 사람을 분노케 했다. 이 사건은 지적장애가 있는 가족 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처럼 극단적인 예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가장 가깝고 사랑해야 할 가족 간의 이런저런 갈등이 넘쳐나고, 그중 일부는
-
《인문사회》 진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진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최근 인상 깊게 읽은 책 중 대런 애쓰모글루와 사이먼 존슨의 '권력과 진보'라는 책이 있다. 기술의 발전과 권력 관계에 대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권력과 자본의 관계를 다룬 것이 '자본론'이라면 기술과 권력의 관계를 다룬 책이 '권력과 진보'이다. 하지만 투쟁적이거나 과장된 어조를 취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무덤덤한 관찰자의
-
《인문예술》 예술의 사회적 역할
예술의 사회적 역할 "기업의 이윤은 문화에 쓰여야 한다. 돈 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된다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후쿠타케 소이치로 베네세그룹 회장) 연말이면 새해맞이 수첩을 구입해 표지 안쪽 면에 이 문구를 적는다. 베네세그룹은 1980년대 초 일본 가가와현 세토 내해의 작은 섬 나오시마를 예술섬으로 바꾼 출판기업이다. 1970년대 제련소로
-
《인문경제》 형세 읽는 자본시장 전략
형세 읽는 자본시장 전략 손자는 '손자병법' 허실편에서 "병형상수(兵形象水)"를 말하고 있다. 전쟁의 형세는 물과 같다는 뜻이다. 물이 높은 곳을 피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전략 역시 시대의 흐름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 자본시장의 역사도 그런 흐름 속에서 발전해 왔다. 주식시장의 기원은 17세기 동인도회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주식시장은 투기와
-
《인문정치》 일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이 지지층 결집만을 노린 극단적 대립으로 입법 기능 마비라는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미국 연방하원의 초당적 의원 모임인 '문제해결위원회(Problem Solvers Caucus)'가 보여주는 행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7년 1월, 미국 정치가 당파적 양극화로 치닫던 시기에 결성된 이 위원회는
-
《인문사회》 씨앗과 울타리
씨앗과 울타리 주말에 도심 외곽을 지나가다 보면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에코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다. 이들은 땀 흘리며 흙을 고르고 씨앗을 뿌리면서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 고생한 만큼 알찬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작은 행복은 결코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 영역으로
-
《인문문화》 봄꽃축제 단상
봄꽃축제 단상 전 국토가 가히 꽃밭이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같은 집 주변은 물론 강변과 도로변, 전국의 산과 들 어느 곳이나 봄꽃들로 가득하다.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과 목련까지 활짝 핀 꽃들이 온 산하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원래 봄이 오면 노란 복수초가 눈 사이를 비집고 얼굴을 내미는 것을 시작으로 매화와 산수유가 피고 이어서 개나리
-
한국마사회,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60명 채용…"취업 사다리 역할 톡톡"
한국마사회,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60명 채용…"취업 사다리 역할 톡톡"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 보조(26명) ▲말산업 전문(16명) ▲AI·빅데이터 전문(3명)
-
인천공항공사, AI·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공항공사, AI·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디지털 공항 혁신을 선도하고 공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6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
석유관리원, 고유가 속 취약계층에 에너지 행복 나눔 실천
석유관리원, 고유가 속 취약계층에 에너지 행복 나눔 실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노인, 소규모 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난방유 및 차량 연료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난방유 및 연료유 무상 지원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사업장에서 동시에
-
인천공항공사, 바탐공항과 교육협력 MOU 체결
인천공항공사, 바탐공항과 교육협력 MOU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Hang Nadim International Airport) 운영사인 PT BIB(PT Bandara Internasional Batam)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 PT
-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두나무와 블록체인 활용 해외송금 판 바꾼다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두나무와 블록체인 활용 해외송금 판 바꾼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두나무(대표 오경석)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간의 융합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독보적인 외국환 네트워크,
-
"지리산이 키운 첫물 찻잎"…하동 야생차 수확 한창
"지리산이 키운 첫물 찻잎"…하동 야생차 수확 한창 하동군이 본격적인 야생차 수확철을 맞아,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야생 찻잎 채엽(찻잎을 따는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 수확과 함께 하동야생차문화축제(5.1∼5.5),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 등도 연계해 우리나라 차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동 야생차는 농약과 인위적 재배에 의존하지
-
한국마사회,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기관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경마사업의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우희종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주요 실·처장 등이 참석,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수립한 내부통제 추진체계는
-
군산시, 국제 탱고 마라톤 유치로 '맥주·문화 도시' 도약
군산시, 국제 탱고 마라톤 유치로 '맥주·문화 도시' 도약 국제적인 탱고 동호인들의 교류 행사인 '2026 군산 탱고 마라톤(GUNSAN TANGO MARATHON)'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군산비어포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군산이 구축해온 '로컬맥주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확산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
기장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신축부지 현장점검 나서
기장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신축부지 현장점검 나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보훈회관 신축부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 보훈회관은 장안읍 좌천리 27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1,526.0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6월 설계용역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
경기도, 시흥·성남과 '피지컬 AI 확산센터' 협약…제조현장 AI 도입 본격 시동
경기도, 시흥·성남과 '피지컬 AI 확산센터' 협약…제조현장 AI 도입 본격 시동 경기도가 로봇과 자율이동장치 등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30일 시흥시, 성남시와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이를 통해 도는 확산센터 핵심 인프라 구축과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