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노벨문학상 수상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아들 패트릭 헤밍웨이 별세](/storage/images/2509/RPR20250909004300353_01_i_P4.jpg)
[PRNewswire] 노벨문학상 수상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아들 패트릭 헤밍웨이 별세
-- 아버지처럼 세계 시민이자 모험가로 살아
뉴욕 2025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ollective 222, LLC -- 저명한 작가이자 야생동물 보호론자로 활약했으며, 문학계의 전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둘째 아들로 유명한 패트릭 헤밍웨이(Patrick Hemingway)가 화요일 저녁 몬태나 주 보즈먼 소재 자택에서 별세했다.
손자 패트릭 헤밍웨이 애덤스(Patrick Hemingway Adams)는 조부의 죽음을 애도하며 "내 할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분이셨다. 과학적 두뇌를 지닌 뛰어난 몽상가 그 자체였다. 여섯 가지 언어를 구사하고 복잡한 수학 문제를 재미로 풀기도 했지만, 진정으로 마음이 향한 곳은 글과 시각 예술이었다"고 말했다.
패트릭 헤밍웨이는 1928년 6월 28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쿠바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와 함께 배 필라(Pilar)를 타고 자주 모험을 떠났고,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카리브해에서 독일 잠수함 사냥에 나서기도 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50년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탄자니아의 아프리카 야생동물 관리 대학(College of African Wildlife Management )에서 야생동물을 상대하는 일을 시작해 초창기 순찰대원들을 교육하는 업무를 맡았다. 또한 유엔을 대표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임업 담당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1951년 23세 때 어머니 폴린 파이퍼(Pauline Pfeiffer)가 세상을 떠나자 탄자니아 소재 보인 소유의 농장에서 농사를 시작했고 이후 첫 번째 부인 헨리에타 브로일즈(Henrietta Broyles)와 함께 그곳으로 이주했다. 패트릭은 영국령 동아프리카에서 가이드, 전문가, 명예 금렵구 관리인으로 활동하며 사파리와 탐험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70년대 초부터는 아버지의 유산을 관리하는 일을 시작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했다. 그 과정에서 고인이 된 아버지의 유명한 저서 동틀 녘의 진실(True at First Light)을 편집하고 완성하기도 했다. 이 원고는 존 F. 케네디 도서관의 헤밍웨이 아카이브에 기록되어 있다. 또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Green Hills of Africa),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The Sun Also Rises), 파리는 날마다 축제(A Movable Feast), 무기여 잘 있거라(Fairwell to Arms), 헤밍웨이는 사냥 중(Hemingway on Hunting), 헤밍웨이는 전쟁 중(Hemingway on War) 등 헤밍웨이 라이브러리 시리즈에 역사적, 문학적 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조카 브렌든 헤밍웨이(Brendan Hemingway), 스티븐 헤밍웨이 아담스(Stephen Hemingway Adams)와 함께 수십 년 동안 아버지와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아빠에게: 패트릭과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편지 모음(Dear Papa: The Letters of Patrick and Ernest Hemingway)이라는 책을 발표했다.
안젤라 헤밍웨이 찰스(Angela Hemingway Charles) 헤밍웨이 주식회사(Hemingway Ltd.)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아버지의 문학적 유산을 보존해 준 패트릭을 기리며 "패트릭은 평생 성실성, 모험, 자연과 문학 세계에 대한 깊은 존중 등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가치와 본인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사람이었다. 패트릭이 떠나면서 이제 헤밍웨이 가문의 또 한 챕터가 끝났다. 유산은 그가 좋아한 작품과 그에게 감동받은 사람들을 통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패트릭과 두 번째 부인인 캐롤(Carol)은 존 F. 케네디 도서관에 패트릭과 캐롤 T. 헤밍웨이 장학생 기숙사(Carol T. Hemingway Scholar-in-Residence)를 건립했다. 또한 2006년에는 도서관 포럼에서 본인의 삶과 유명한 아버지의 유산,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공헌에 관한 대담에 참여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딸 에드위나 헤밍웨이(Edwina Hemingway)와 손자 넷, 증손자 일곱, 조카 여럿이 있다.
공개 장례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 언론 문의, 헤밍웨이 가족 인터뷰 요청은 헤밍웨이 공식 대변인이자 헤밍웨이의 기록 및 라이선싱 에이전시 Collective 222의 설립자 겸 CEO 베티나 L. 클링거(Bettina L. Klinger)에게 하면 된다.
베티나 L. 클링거
[bettina@collective222.net]
917-930-8654
ErnestHemingwayOfficial.com
@ernest.hemingway.official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6262/Patrick_Hemingway_Circa_1970.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6263/Patrick_Jack_Ernest_and_Gregory_at_Club_de_Cazadores_Cuba_Ernest_Hemingway_Collection_JFK_Presidenti.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6264/Patrick_Hemingway_Circa_1969_Kilimanjaro_Hemingway_Family_Archive.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6321/Hemingway_Collective_222_Logo.jpg?p=medium600]
출처: Collective 222, LLC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
《인문사회》 기초한자 조정
기초한자 조정 영국의 더 타임스지는 최근에 펴낸 ‘타임스 영어사전’에 몇몇 인터넷용어를 새로 수록했다. 인터넷상의 에티켓을 뜻하는 네티켓을 비롯하여 원래는 돼지고기 통조림 상표지만 인터넷에서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도 e메일을 마구 보내는 뜻으로 쓰이는 스팸(spam) 등등이 그것이다. 그러다보니 지난 1990년부터 30년동안 영어사전에 새로 오른
-
《인문사회》 일이관지(一以貫之)
일이관지(一以貫之) 바둑은 흔히 인생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삶의 철학과 지혜, 전략이 19줄의 반상에 고스란히 담긴다. 한 수가 판세를 바꾸기도 하고, 초반의 포석이 끝내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형국을 읽지 못하면 유리한 국면도 금세 흔들리고, 무리수는 전체 흐름을 그르친다. 때로는 승부수로 판을 뒤집는 뒷심이 필요하고, 대마불사(大馬不死)처럼 쉽게
-
《인문사회》 가정 내 갈등
가정 내 갈등 얼마 전 대구에서 사위가 장모를 폭행해 사망하게 하고 딸과 함께 그 시신을 하천에 유기한 사건이 보도돼 많은 사람을 분노케 했다. 이 사건은 지적장애가 있는 가족 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처럼 극단적인 예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가장 가깝고 사랑해야 할 가족 간의 이런저런 갈등이 넘쳐나고, 그중 일부는
-
《인문사회》 진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진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최근 인상 깊게 읽은 책 중 대런 애쓰모글루와 사이먼 존슨의 '권력과 진보'라는 책이 있다. 기술의 발전과 권력 관계에 대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권력과 자본의 관계를 다룬 것이 '자본론'이라면 기술과 권력의 관계를 다룬 책이 '권력과 진보'이다. 하지만 투쟁적이거나 과장된 어조를 취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무덤덤한 관찰자의
-
《인문예술》 예술의 사회적 역할
예술의 사회적 역할 "기업의 이윤은 문화에 쓰여야 한다. 돈 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된다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후쿠타케 소이치로 베네세그룹 회장) 연말이면 새해맞이 수첩을 구입해 표지 안쪽 면에 이 문구를 적는다. 베네세그룹은 1980년대 초 일본 가가와현 세토 내해의 작은 섬 나오시마를 예술섬으로 바꾼 출판기업이다. 1970년대 제련소로
-
《인문경제》 형세 읽는 자본시장 전략
형세 읽는 자본시장 전략 손자는 '손자병법' 허실편에서 "병형상수(兵形象水)"를 말하고 있다. 전쟁의 형세는 물과 같다는 뜻이다. 물이 높은 곳을 피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전략 역시 시대의 흐름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 자본시장의 역사도 그런 흐름 속에서 발전해 왔다. 주식시장의 기원은 17세기 동인도회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주식시장은 투기와
-
《인문정치》 일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이 지지층 결집만을 노린 극단적 대립으로 입법 기능 마비라는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미국 연방하원의 초당적 의원 모임인 '문제해결위원회(Problem Solvers Caucus)'가 보여주는 행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7년 1월, 미국 정치가 당파적 양극화로 치닫던 시기에 결성된 이 위원회는
-
《인문사회》 씨앗과 울타리
씨앗과 울타리 주말에 도심 외곽을 지나가다 보면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에코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다. 이들은 땀 흘리며 흙을 고르고 씨앗을 뿌리면서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 고생한 만큼 알찬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작은 행복은 결코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 영역으로
-
《인문문화》 봄꽃축제 단상
봄꽃축제 단상 전 국토가 가히 꽃밭이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같은 집 주변은 물론 강변과 도로변, 전국의 산과 들 어느 곳이나 봄꽃들로 가득하다.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과 목련까지 활짝 핀 꽃들이 온 산하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원래 봄이 오면 노란 복수초가 눈 사이를 비집고 얼굴을 내미는 것을 시작으로 매화와 산수유가 피고 이어서 개나리
-
한국마사회,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60명 채용…"취업 사다리 역할 톡톡"
한국마사회,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60명 채용…"취업 사다리 역할 톡톡"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 보조(26명) ▲말산업 전문(16명) ▲AI·빅데이터 전문(3명)
-
인천공항공사, AI·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공항공사, AI·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디지털 공항 혁신을 선도하고 공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6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
석유관리원, 고유가 속 취약계층에 에너지 행복 나눔 실천
석유관리원, 고유가 속 취약계층에 에너지 행복 나눔 실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노인, 소규모 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난방유 및 차량 연료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난방유 및 연료유 무상 지원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사업장에서 동시에
-
인천공항공사, 바탐공항과 교육협력 MOU 체결
인천공항공사, 바탐공항과 교육협력 MOU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Hang Nadim International Airport) 운영사인 PT BIB(PT Bandara Internasional Batam)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 PT
-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두나무와 블록체인 활용 해외송금 판 바꾼다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두나무와 블록체인 활용 해외송금 판 바꾼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두나무(대표 오경석)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간의 융합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독보적인 외국환 네트워크,
-
"지리산이 키운 첫물 찻잎"…하동 야생차 수확 한창
"지리산이 키운 첫물 찻잎"…하동 야생차 수확 한창 하동군이 본격적인 야생차 수확철을 맞아,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야생 찻잎 채엽(찻잎을 따는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 수확과 함께 하동야생차문화축제(5.1∼5.5),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 등도 연계해 우리나라 차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동 야생차는 농약과 인위적 재배에 의존하지
-
한국마사회,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기관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경마사업의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우희종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주요 실·처장 등이 참석,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수립한 내부통제 추진체계는
-
군산시, 국제 탱고 마라톤 유치로 '맥주·문화 도시' 도약
군산시, 국제 탱고 마라톤 유치로 '맥주·문화 도시' 도약 국제적인 탱고 동호인들의 교류 행사인 '2026 군산 탱고 마라톤(GUNSAN TANGO MARATHON)'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군산비어포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군산이 구축해온 '로컬맥주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확산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
기장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신축부지 현장점검 나서
기장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신축부지 현장점검 나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보훈회관 신축부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 보훈회관은 장안읍 좌천리 27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1,526.0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6월 설계용역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
경기도, 시흥·성남과 '피지컬 AI 확산센터' 협약…제조현장 AI 도입 본격 시동
경기도, 시흥·성남과 '피지컬 AI 확산센터' 협약…제조현장 AI 도입 본격 시동 경기도가 로봇과 자율이동장치 등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30일 시흥시, 성남시와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이를 통해 도는 확산센터 핵심 인프라 구축과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