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ASTM, Compass 플랫폼 접근성 확대
-- 리셀러 관계를 조정해 ASTM Compass®를 통한 직접 액세스 유도
W. 콘쇼호켄, 펜실베이니아주 2025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ASTM 인터내셔널(ASTM International)이 정교한 디지털 포맷과 워크플로를 찾는 수요에 대응해 직접 판매 확대에 나섰다. 어큐리스(Accuris, IHS)와는 오랜 리셀러 관계를 갱신하지 않을 방침이다.
앤디 키레타(Andy Kireta) ASTM 사장은 "고객과 사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직접 협업을 강화해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의 공급을 직접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며 "어큐리스는 오랫동안 ASTM에게 좋은 파트너였다. 앞으로도 사업이 무궁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STM은 몇 년에 걸쳐 기존 IT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주력 제품인 ASTM Compass®를 크게 개선하였다. 새단장을 마친 플랫폼을 통해 표준 사용자에게 솔루션을 더 많이 제공하여 업무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ASTM은 개선의 일환으로 표준 사용자들과 제휴하여 표준과 기술 콘텐츠를 일상적 워크플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연결 수단을 개발하고 구현할 방침이다.
ASTM Compass 구독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HTML과 PDF 표준 형식 옵션 모두 제공. 콘텐츠를 최대한 유연하게 이용 가능.
- AASHTO, AATCC, API, AWS, AWWA, CGA, IES, MOD, UOP 등 추가 콘텐츠.
- 표준의 변경 사항을 즉시 표시해 시간과 비용, 리소스를 절약해 주는 색상 표시(ASTM 레드라인) 기능.
- 선택한 콘텐츠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새 협업 도구. 실무적으로 하류와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Compass Points를 이용하면 요구 사항이나 활용 사례 시나리오, 기타 조직 프로토콜을 표준에 직접 추가할 수 있다. 이 URL은 고유하고 영구적이며 공유 가능한데다 사용자 지정 북마크 역할을 하므로 표준이 변경되더라도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 영구적으로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Compass Points는 ASTM Compass에서 어떤 출판사의 어떤 표준 버전에 대해서든 적용할 수 있다.
- 자주 액세스하는 표준을 Compass 대시보드에 고정하는 즐겨 찾기 기능.
- 새 버전이 게시되면 알려주는 추적 기능.
- 주제별 전문가가 제작한 ASTM 동영상 300여 편. 신규 직원의 신속한 온보딩, 올바른 테스트 방법 안내, 기존 팀 교육을 위해 설계되었다.
- 일부 번역된 표준도 이용 가능.
키레타 사장은 "ASTM은 콘텐츠 소유자로서 효율을 높인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여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에 있다"며 ASTM은 "표준의 HTML 버전에 액세스하고 분별 있게 AI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일부터 각종 디지털 플랫폼 및 워크플로우와 함께 작동하는 새 도구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믿을 수 있고 반응이 빠른 소스에서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ASTM과 직접 협력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Compass에 대한 투자가 미래 표준 개발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는 고객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ASTM의 영업 담당자와 교육 관리자 팀은 ASTM 고객의 구체적 요구 사항에 맞춰 서비스를 하고 지원을 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ASTM Compass에 관해 궁금한 점은 astm.org/compass를 확인하거나 영업팀([sales@astm.org]; +1.877.909.2786)에 문의하면 된다.
ASTM 인터내셔널 소개
ASTM 인터내셔널은 표준을 심화하고 시장을 변화시키는 한편 일상 곳곳에 영향을 줘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12,000개가 넘는 ASTM 표준이 운영되고 있다. ASTM이 제정한 표준 덕분에 매일 수백만 명이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 ASTM 표준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와 결합하여 성능 향상은 물론 제품 신뢰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978211/ASTM_International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 댄 버겔스(Dan Bergels), 전화 +1.610.832.9602, [dbergels@astm.org]
출처: ASTM International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기자
헤드라인 뉴스
-
《인문학》 꽁치구이와 인문학
꽁치구이와 인문학 우리 동네엔 꽁치구이가 유별난 밥집이 있다. 그 집 꽁치는 파랗고 탱탱한 살집이 일품으로 출출한 발길이 그 구수한 유혹을 떨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 열흘 전 일이다. 자르르 맛깔난 꽁치구이 한 점을 막 집어들려는데 좀처럼 술을 입에 대지 않던 아줌마가 반쯤 남은 소주병을 들고 와 잔을 권하며 탄성처럼 말을 토한다. “돈벼락 좀
-
《인문사회칼럼》 시간강사·인문학의 위기
시간강사·인문학의 위기 조카 아이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역사를 공부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나중에 뭐 먹고 살려고 그런 공부를 하느냐며 걱정을 했단다.사실 인문대학에 입학할 때만 해도 인문학을 업으로 삼게 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것이다. 그런데 학부 시절, 선생님들은 조카아이에게 학문에 대한 열정,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
《인문사회칼럼》 인문학 바람
1. 인문학 바람 ? 올해 대학생이 된 조카아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학교 생활 안내서를 우연히 들춰보게 됐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이 지긋지긋하다던 아이가 대학에 가서 뭘 배우고 어떤 생활을 할지 궁금했습니다. 안내서에는 대학 4년간 교육과정, 전공과목 소개, 진로·직업 소개 등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다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
《인문사회학칼럼》인문학과 향연
인문학과 향연 요즘 대학가에서는 각종 논문 발표 행사가 유례없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교수들은 발표할 논문 쓰기에 바빠서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고 학생 교육은 뒷전인 경우도 많다. 대학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개인의 역량을 논문의 수로 가늠하게 된 데 따른 결과다. 대학의 학술행사를 통상 ‘심포지엄’이라 부른다. 이 말은 인문학 분야의 토론회를 일컫는 데
-
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 제1회 ‘아름다운 시집’ 선정 【창작지원금 3천만원】
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은 우리나라 예술 작가들의 열악한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문학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아름다운 시집’ 선정 및 창작지원금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최용대 발행인은 “상업성과는 거리를 두고 문학적 성취를 중시하는 작가에 힘을 보태어 한국 예술의 다양성과 창작 기반 환경을 넓히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며,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제도”-이원희기자-
[한국=문화·예술] 많은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평생을 바치지만, 정작 생계·법적 보호·사회보장 면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기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다. 하지만 여전히 제도가 존재하는 사실조차 모르는 예술인들이 많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해 설립된
-
《인문사회칼럼》 보통사람에 부는 ‘인문 바람
보통사람에 부는 ‘인문 바람’ “문학과 철학이 내 인생의 객관적 모습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달라지게 했다. 처음으로 딸에게 편지를 썼다.” 8년째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이모씨(56)의 말이다. 이씨는 서울시가 노숙자 등을 위해 마련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 참여한 뒤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이씨의 말은 어느 위대한
-
《인문정치칼럼》 인문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
인문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 인문학이 위기라 한다. 이미 진부해져 버린, 하지만 나름대로는 심각한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거론하고자 한다. 진부해졌다 함은 그토록 많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함은 인문학의 위기가 인문학 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만의 그것이 아닌 한국 사회 전반의 위기를 경고한다는
-
《인문사회문학》일본 국수주의와 인문학
일본 국수주의와 인문학 일본의 소위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대표격인 자들이 일본이나 아시아 역사가 아니라 독일의 철학이나 문학 등을 전공했다는 점은 우리에게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은 독일 찬양자, 특히 독일이 그 도발로 비난받는 제1, 2차 대전은 물론 그 역사의 찬양자로서 그 중에는 저명한 니체 연구자도 있다. 그런 독일 찬양자는
-
《사설》인천상륙작전 75주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더글러스 맥아더(자리에 앉은 사람) 유엔군사령관이 1950년 9월 15일 상륙지휘함 마운트 맥킨리호에서 인천상륙작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맥아더 왼쪽에서 망원경으로 전방 상황을 확인하는 사람이 에드워드 알몬드 10군단장이다. 해리 트루먼 도서관 9월 15일은 인천상륙작전이 75주년을 맞는 날이다. 더글러스 맥아더 지휘를 받는
-
《사설》 78년 만 검찰청 해체, ‘또 다른 괴물’ 낳지 않도록
78년 만 검찰청 해체, ‘또 다른 괴물’ 낳지 않도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개혁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논란 많던 수사구조 개편이 일단락됐다. 정부·여당이 7일 확정 발표한 정부 조직개편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중대범죄수사청)와 기소(공소청)를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1년 유예기간 뒤
-
《사설》 수출보국, 수입애국
수출보국, 수입애국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로 성장해왔다. 전후 폐허 위에서 오직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이 나라를 일으켜 세웠고 '수출보국(輸出報國)'이라는 말이 국민적 구호처럼 자리 잡았다. 그러나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찬란한 수출 성과의 이면에는 언제나 묵묵한 수입이 있었다는 점이다. 대표 수출품인 반도체는 한국 기술의 상징이지만, 그
-
<사막에 지다> 한국인 최초 '펜과 엔진으로 사막을 횡단한 예술가 '최종림 작가의 리얼 체험 수기
오늘부터 '펜과 엔진으로 사막을 횡단한 예술가' 최종림 작가의 책, 『사하라에 지다』를 신문 연재로 만나보게 된다. 우리는 종종 작가를 고즈넉한 서재에 앉아 펜을 든 고독한 존재로 상상하곤 한다. 그러나 최종림 작가의 삶은 그 어떤 소설보다도 드라마틱한 현실 모험 그 자체이다. 최종림 작가는 문학에 정통한 시인이자 소설가다. 그의 이력에서 가장 빛나는
-
지난 주 가정법원 에서 있었던 재판장의 판결
지난 주 가정법원 에서 있었던 재판장의 판결 김귀옥(60·사법연수원 24기) 신임 인천지방법원장은 명성여자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5년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1995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생활에 입문해 수원지방법원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동부지법
-
《사설》 40년뒤 韓국가채무 비율 156% …'국가 위기' 프랑스보다 높아
40년뒤 韓국가채무 비율 156% …'국가 위기' 프랑스보다 높아 인구 고령화와 저성장으로 인해 40년 뒤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현재의 3배로 폭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억대 빚쟁이가 되는 셈이다. 재정파탄을 막는 방법은 한 푼이라도 정부지출을 줄이는 것이지만, 정부는 2029년까지 재정을 풀겠다는
-
나눔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준 '안성 ESG나눔기업' 15곳에 'ESG나눔기업패' 전달
나눔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준 '안성 ESG나눔기업' 15곳에 'ESG나눔기업패' 전달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5일(금)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
고흥군-㈜칸코쿠 노리 재팬,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식 열려
고흥군-㈜칸코쿠 노리 재팬,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식 열려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Kankoku Nori Japan Co., Ltd.)은
-
《사설》 中 열병식의 정치학
中 열병식의 정치학 중국이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전승절 열병식을 거행했다. 1949년 이후 매년 건국절(10월 1일)에 열병식을 연 중국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 발생한 때인 1960년부터 24년간 중단했다가 1984년 재개했다. 건국절이 아닌 전승절에 톈안먼에서
-
《사설》 왕비의 비극, 김 여사의 막장극
왕비의 비극, 김 여사의 막장극 역대 영부인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극적인 인생은 드라마와 역사 속 인물과 비교되곤 한다. 강한 권력욕으로 남편을 왕위에 올려놓고 함께 몰락하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맥베스 부인 같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친정 식구들을 동원해 국정 전반을 주물렀던 명성황후를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명품백 스캔들이 터졌을 땐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