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접견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21 16:28

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국정 안정화를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조정식 국회의장,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접견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임 실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께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수행하는 동시에 민심을 두루 살펴 국정 안정화를 기하고, 국회와 청와대 간의 긴밀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최근 화재 진압 중 발생한 소방관 순직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장은 '고인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은 물론, 앞으로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소방관 안전 예산 확보와 처우 개선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경제 현안과 관련해 조 의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출 경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서 다행'이라며 민생경제의 온기가 고루 퍼지도록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한민국의 성장이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의장은 지역균형발전을 국가적 과제로 꼽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그는 '지역 주도 성장이 대한민국의 대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조 의장은 법정 시한 내 처리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도 여야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등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국익을 위해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 실장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민생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실장은 '소방관 처우 개선, 성장의 성과 공유, 지역균형발전 등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며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도 국회와 잘 소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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