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울릉초 장흥분교장에 지상 3층 규모…2028년 9월 준공
독도교육원 조감도 [경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울릉도에서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터 면적은 4천685㎡이며, 1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조성한다.
준공 목표는 2028년 9월이다.
독도교육원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한 현장 체험형 독도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착공식과 함께 열리는 올해 독도의 날 행사는 대한 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도내 J-ROTC 학생 등 참가자들은 독도를 방문해 탐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교육원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건립하겠다"며 "학생들이 독도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토주권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