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스마트농업단지에 지열 활용 냉난방시설 들어선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12 13:51

농식품부 지원사업 선정…에너지비용 70% 절감 기대·2028년까지 조성


거창 스마트농업육성지구+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감도거창 스마트농업육성지구+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일원에 들어서는 스마트농업단지에 지열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시설도 설치된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7년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에 거창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거창군은 현재 조성 중인 거창읍 대평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2028년까지 국비·지방비 60억원을 들여 지열을 활용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추가한다.


거창읍 대평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4㏊ 면적에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3개 동이 들어서는 곳이다.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은 열교환기를 활용해 지열을 스마트팜 냉난방이 가능한 에너지로 바꿔준다.


도는 석유나 전기 대신, 지열을 활용하면 스마트팜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 70%를 줄여 청년 농업인 경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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