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한국 투자' 일방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고 일방 발표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대형 원자력발전소 8기 건설도 포함된다고 기정사실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더그 버검 내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상원의원 등과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의 대미투자 발표하는 트럼프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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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팅하우스 빗장 풀렸다…미국에 한국형 원전 진출 길 열려
원전 종주국인 미국에 한국형 대형 원전 건설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형 원전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타협협정(SA)을 개정하기로 합의하면서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2천억달러 가운데 최대 1천200억달러를 투입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내용의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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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검찰청 폐지' 하루 앞두고 오늘 중수청 앞서 현장 의총
국민의힘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을 하루 앞둔 1일 중수청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연다. 국민의힘은 '형사사법체계 파괴 규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의원총회에서 경찰 수사 능력 등에 대한 우려에도 정부·여당이 사전 보완 대책 없이 형사 사법 체계 개편을 그대로 시행하는 것을 규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부실 수사 및 사건 암장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정부·여당의 자칭 검찰 개혁 전반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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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년물 금리 장중 5.3% 돌파…24년 만에 최고치 경신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0일(현지시간) 5.3%를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중 한때 5.304%까지 올라 2007년 기록한 장중 고점 5.303%를 넘어섰다. 이는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며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가 재확인된 것이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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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꽁꽁 조이니…DSR 적용 예외 70% 넘었다
지난 2분기 금융권의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중 약 70%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대출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 속에서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집단대출·소액대출의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다. 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중 DSR 규제 적용 예외 비중은 70.5%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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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극희귀질환 환자 5년여새 4.6배로…'단 1명' 질환 62개
국내 극희귀질환 환자 수가 최근 5년여 만에 4배 넘게 늘어난 가운데 국내에 환자가 단 1명뿐인 극희귀질환이 6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초극소수 환자의 경우 병명만으로도 개인 신원이 그대로 노출될 위험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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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서도 가까운 병원서 애 낳기 어려워…분만실적 곳곳 '0'
국내 분만 인프라가 점점 더 약화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일부 지역은 의원급은 물론 종합병원에서조차 수년간 분만청구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2018∼2024년 종별·지역별 분만 청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도 의원·병원급 의료기관의 분만 청구 실적이 급감하거나 전무했다. 서울 강남구는 2024년 의원급 분만 건수(3천30건)가 3천건을 넘은 반면 강북구는 2018년(167건)을 마지막으로 이듬해부터 의원급 분만 청구가 없었다. 동작구의 경우 2018년부터 의원급 분만 청구 실적은 0건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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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 본회의…도정법·산업안전보건법 처리 여부 주목
국회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1일 오후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진행한다. 여야는 이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수석부대표 회동을 열고 본회의 안건을 최종 협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법·도시정비법 개정안 등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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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안게임] 한국 후반부 골든데이 스타트…태권도·유도 3개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회 나흘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후반부 금메달 행진이 다시 시작된다. 태권도와 유도가 앞장선다. 1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권도에는 남녀 품새 2개, 겨루기 남녀 4체급에 8개, 그리고 새로 도입된 버추얼 혼성 단체전에 1개를 합쳐 금메달 11개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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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첫날은 쌀쌀한 가을날…어제보다 5도 '뚝'
10월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기온은 서울 15.5도, 인천 15.9도, 수원 16.0도, 춘천 14.8도, 강릉 20.0도, 청주 18.2도, 대전 17.6도, 전주 18.2도, 광주 20.0도, 제주 22.7도, 대구 19.6도, 부산 20.8도, 울산 20.2도, 창원 20.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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