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9-22 07:40

■ 한미일 "北 대화 복귀 촉구…대만해협 평화 유지 중요"


한국·미국·일본의 외교 수장들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적 강압'에 맞서 3국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미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서울=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2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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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B-2·F-22 띄워 시진핑 환영식…은둔 멜라니아도 출동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백악관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최고 수준의 극진한 대접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직접 공항에 나가 시 주석을 맞이하는 데 이어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고 국빈 만찬도 준비한다. 평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세 차례 행사에서 시 주석 부부를 환대한다.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나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영접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2002200071


■ 추석 연휴 실종신고 하루 300건 육박…5분에 1건꼴 주의해야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경찰에 접수된 실종 신고가 5천155건으로, 5분마다 1건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2023년 267건에서 지난해 299건으로 11.8% 늘었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추석 연휴 18일간(2만5천920분) 접수된 실종 신고는 총 5천15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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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매관매직' 항소심 오늘 오후 결론…1심은 징역 7년


각종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받은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22일 이뤄진다. 서울고법 형사15-3부(성언주 원익선 이희준 고법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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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은행 가계대출, 늘린 총량 목표도 초과…바닥난 대출 여력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속 증가하면서 올해 연간 총량 목표치를 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총량 규제 완화 이후로 새롭게 부여된 대출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가계대출 문턱도 연말까지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2조2천61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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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출입금지에 위헌소송…美방송사들 트럼프 영상취재 '보이콧'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언론사들이 법원에 소송을 냈다. CNN, MS나우, 폴리티코는 2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를 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출입을 회복해달라는 긴급 신청도 제출했다. 이들 언론사는 소장에서 "헌법은 대통령이나 그 밖의 어떤 정부 관리도 단지 보도 내용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통지나 절차 없이 언론의 수정헌법 1조상 권리와 자유 및 재산상의 이익을 박탈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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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AI낙관론'에 메타·인텔 급등…나스닥 사상 최고치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급등하고 유가가 하락하면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99.55포인트(2.3%) 뛴 27,122.0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승률은 지난달 4일(2.6%) 이후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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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 46% 속마음 나눌 상대 적어…다인가구보다 18%p↑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46%가 속마음을 나눌 상대가 적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뜸한 '비친밀형'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은퇴 시기에 접어든 60대에서는 노후 준비가 부족하면서 공적연금 등 정기적인 소득보다 주택·예금 등 사적 자산에 의존하는 비율이 41%에 달했다. 그간 공개된 국민 노후 준비 평균 점수가 70점 턱밑까지 올라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가구 형태와 연령 등 집단별로 살펴보면 사회적 관계와 재무 여건에서 취약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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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안게임] 철인 김우민, 자유형 1,500m 출전…송세라 개인전 첫 金 도전


수영 경영 남자대표팀의 '철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한다. 2022 항저우 대회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2회 연속 메달을 꿈꾼다. 항저우에서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은 이번에는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를 포함해 무려 6개 종목에 출전해 다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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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오전 내륙 안개 주의


화요일인 22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9시까지는 충북과 전북, 경북 중·북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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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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