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교별로 처리해 오던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통합 지급 시스템'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각급 학교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급여 업무를 도교육청이 직접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급여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업무 절차와 나이스(NEIS) 급여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무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노사협력과 내 전담 조직인 '급여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해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 지역 확대를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지속해서 점검해 보완하고, 급여 지급 외에도 상담·지원 및 노무 관계 전반에 걸친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 지역 급여 통합 지급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라며 "학교 현장에서 확실한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