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경관 감상에 '딱'…새 야간 관광콘텐츠 활용
울릉 관음도 연결 보행교 [촬영 손대성]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릉군은 이달 23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섬목지역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교를 야간에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울릉군은 이 기간 하절기보다 2시간 더 늘어난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야간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섬목지역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다리 구간만 개방한다.
야간 개장을 위해 진입로 등에 임시조명을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다리는 그동안 낮에만 문을 열어 일몰 이후 관람이 어려웠다.
관음도는 북면 천부리에 있는 무인도로 울릉도의 부속 섬 중 하나다.
남한권 군수는 "관음도로 이어지는 다리는 수려한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며 "관음도 주변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야생조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에만 한시적으로 야간에 개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