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관상생 투자사업' 뽑혀 2030년까지 134억원 투입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지역 핵심 관광지구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민관 합작사업으로 노천탕, 열기욕장 등 관광시설이 추가된다.
'일라이트 치유 리-포레스트' 조감도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동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일라이트 치유 리-포레스트(Re-forest)' 조성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민관 상생 투자협약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동군과 힐링관광지 안에서 골프장(일라이트CC)과 호텔을 운영하는 레인보우㈜가 공동 투자 형태로 노천탕, 열기욕장, 족욕장, 일라이트 치유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 50억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 민간투자비 2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예정지는 일라이트 호텔과 힐링관광지 광장 사이의 야트막한 산림 4만1천500㎡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매장자원인 일라이트(광물질)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민간부문의 투자와 운영 노하우가 합쳐져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