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제작·가공사 16개 참여
철강협회 태양광위원회 창립총회 [한국철강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국내 철강업계가 태양광 발전 시장 성장에 따른 철강수요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위원회'를 발족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 소재·제작·가공 분야 1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포스코를 회장사로 선임하고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국내 태양광 시장의 성장에 맞춰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탱하는 국산 지지구조물용 강재 공급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태양광 발전용 강재 공급망 생태계 강건화'를 목표로 삼고 태양광 시장 철강 수요 확대 기반 구축, 태양광 시공 품질관리 기준 마련 및 입찰제도 개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아울러 저가 중국산 수입재의 유입으로 국산 태양광 강재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태양광 지지구조물에 대한 품질기준 마련 등 국산화 기반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