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사 전경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부서 신설, 공무원 증원 등을 포함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오는 10월 1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이 이날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편에 따라 현행 1실·24과·94팀 체제가 1실·25과·97팀으로 확대된다. 정원은 701명에서 727명으로 늘어난다.
먼저 기존 경제일자리과가 맡던 업무 일부가 신설 산업혁신과로 이관된다.
산업혁신과는 산업정책, 기업투자, 노사협력 기능을 전담하고,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AI 전환 기반 구축, 기업투자 유치 등 미래산업 전략을 추진한다.
미디어정보과에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AI혁신팀'을, 통합돌봄과에는 자살 및 고독사 예방 기능을 담당할 '생명존중팀'을 설치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조직개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 실현과 주민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산업혁신과 신설을 통해 제조업 AI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AI 기반 행정혁신과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