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사건 여성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에서 매년 2천여건이 넘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2∼2025년) 접수된 아동 및 성인 실종 신고 건수는 모두 1만302건이다.
2022년 2천690건(아동 620건, 성인 2천70건), 2023년 2천765건(아동 731건, 성인 2천34건), 2024년 2천361건(아동 650건, 성인 1천711건), 2025년 2천486건(아동 802건, 성인 1천684건) 등으로 꾸준히 발생했다.
해마다 성인 실종 신고가 아동 실종 신고보다 2∼3.3배가량 많다.
올해도 7월까지 1천314건(아동 404건, 성인 910건)의 실종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전북경찰청은 '제주 장모씨 실종 조작' 사건을 계기로 경찰청의 지시에 따라 2024년부터 이달까지 실종 접수 및 처리된 6천427건을 오는 11월까지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접수돼 이듬해 종결된 사례가 포함되면서 접수 건수보다 처리 건수가 다소 많다.
전북경찰청은 "전수 점검 중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재수사를 지시하는 등 철저히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