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팡팡 여성 손님들에게 접근 3천600만원 뜯어낸 DJ들 송치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28 14:41

디스코팡팡디스코팡팡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디스코팡팡 매장을 찾은 여성 손님들에게 접근해 약 3천6백만원을 뜯어낸 DJ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경기 지역의 한 디스코팡팡 매장에서 DJ 일을 하던 A(29)씨를 사기 혐의로 전날 구속 송치하고, B(29)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디스코팡팡 DJ 일을 해온 친구 사이로,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 손님들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접근한 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돈도 벌고, 생활비도 벌 수 있다"며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디스코팡팡 매장에 손님으로 방문한 20대 초반 여성 2명에게 인터넷 대출과 소액결제를 하게 하거나, 고가의 휴대전화를 개통시킨 뒤 이를 가로채 처분하는 방법으로 약 3천600만원을 편취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건은 취약한 피해자들의 상태를 이용한 것으로, 비난 정도가 매우 크다"며 "피의자들이 사회 초년생들인 피해 여성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 부담을 줬고, 이는 가족들의 채무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28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