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부의 ‘모두의카드’에 서울시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시가 정부의 ‘모두의카드’에 서울시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혜택을 계승해 기후동행패스의 할인 연령 기준을 만 19세~34세에서 만 19세~39세로 확대 적용한다.
이미 K-패스 및 모두의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 변경 없이 서울시 거주지 인증을 완료하면 특화 서비스를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는 GTX,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월 이용 금액에 맞춰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역, 시청역, 잠실역 등 주요 역사 12곳에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신규 카드 무상 교환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기간이 만료된 실물 카드를 반납하면 신규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로 무상 교환해주며, 이미 전환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편의점 쿠폰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을 위해 모바일 앱 설치부터 카드 등록까지 1:1 맞춤형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청소년 할인 적용 전까지 혜택 공백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단기권(7일권)을 1만 3천원에 출시했다.
시는 향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 할인 혜택을 연내 확대하고, 제대군인 할인 연령 연장 및 따릉이 연계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기후동행카드 월 3만원 페이백’ 사업의 신청 기간도 기존 8월 말에서 9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4월부터 6월 사이 이용기간을 만료한 대상자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기 접수도 병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들이 기후동행패스를 원활히 이용토록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신청·카드 교환 등 현장 안내를 지원한다”며 “이와 함께 청소년 단기권 출시와 페이백 신청기간 연장도 시행하는 만큼, 추진 사업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