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7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620점에 대한 현장 공매에서 570건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고액 체납자 압류품 공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낙찰 대금은 모두 5억9천만원에 달했다.
공매 전 자진 납부로 징수한 1억9천만원을 합하면 모두 7억8천만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
공매 물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고액 체납자 대상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명품 시계 28점, 명품 가방 171점, 순금 팔찌 등 귀금속 265점과 미술품 등이다.
현장에는 2천500명 이상이 둘러봤으며 1천307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위블로 시계가 1천875만원으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는데 최저 입찰가 1천350만원보다 525만원(39%) 많은 금액이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압류 물품을 공개 매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자 공매 시스템도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