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9월 1일 통합운행, 국토부 ‘안전하고 빈틈없이 준비한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27 14:52

국토교통부는 9월 1일 KTX와 SRT 고속철도 통합열차 운행 개시를 앞두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TX SRT 중련 시범운행 2026-05-15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은 노사정 협의체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 구간 및 작업 환경의 취약요인을 분석해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새로운 노선 운영에 따라 기관사들은 신규 구간과 차량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으며, 운행 경험이 풍부한 기관사가 첨승하는 숙달 훈련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열차 간격 단축과 중련운행 증가에 대비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제와 현장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차량·신호·통신 설비의 호환성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 날까지 국토부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통합에 따른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완료할 방침이며, 운행 개시 이후에도 일부 구간에 기관사 복수 배치 등을 시행한다.


운영 초기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와 양 기관이 참여하는 ‘고속철도 통합개통 점검 TF’도 가동한다.


TF는 철도 안전 점검을 비롯해 중련열차 연결·분리 인력 운영, 이용 편의 개선 등 통합 운영 현장의 문제들을 안정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8일에는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이 서울역에서 안전 실무책임자들과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실무수습 교육과 비상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한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고속철도 통합은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안전과 서비스에 빈틈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통합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국민께서 편리해진 고속철도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10년의 서비스 노하우와 코레일의 전국적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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