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보고하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교육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6 hkmpooh@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대해 직무정치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박 이사장에게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지난해 국회에서 제기됐던 독도·울릉도 관련 사업비와 '수요포럼' 예산의 부적절한 사용 의혹에 대한 교육부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 조사 대상에는 재단 내부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 이사장의 직무정지와 관련해 "예산을 공적 목적 외로 사용한 정황이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