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로건 불펜 투구에 함박웃음 "성장한 것 같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6-18 17:48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로건, 21일 KIA전 첫 등판


인터뷰하는 이강철 kt wiz 감독인터뷰하는 이강철 kt wiz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강철 kt wiz 감독이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6.6.18. cyc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강철 kt wiz 감독은 복귀 후 첫 등판을 앞둔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의 불펜 투구를 직접 지켜본 뒤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원정팀 불펜에서 약 40개의 공을 던진 로건의 투구 모습을 직접 살펴봤다.


이 감독은 "로건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할 예정"이라며 "지난 시즌에 상대 팀으로 봤을 때보다 공이 훨씬 좋아졌다. 성장해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로건은 올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는데, 시스템이 좋은 것 같다"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kt에서 뛰었던) 윌리암 쿠에바스도 재합류하기 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훈련한 뒤 성장해서 돌아왔는데, 로건을 보니 느낌이 좋다. 오늘 불펜 투구처럼 공을 던지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고 기대했다.


로건은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32경기에 등판해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고, 재계약에 실패한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12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6.08의 성적을 냈고, 최근 어깨를 다친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kt에 합류했다.


kt는 이날 어깨 통증으로 빠져있던 선발 소형준까지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이 풍부해졌다.


기존 선발 맷 사우어와 고영표, 오원석, 배제성에 로건과 소형준까지 힘을 보태면서 6선발 체제가 됐다.


이강철 감독은 "일단 이번 로테이션까지는 6선발을 꾸릴 것"이라며 "부상 등으로 빠졌던 선수들이 돌아와 전력이 정상화한 만큼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1위 LG 트윈스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6-1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