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에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44%(종합)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6-15 16:54

국채 금리 하락 (PG)국채 금리 하락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국고채 금리가 15일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4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18%로 7.7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4bp, 6.3bp 하락해 연 3.917%, 연 3.60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245%로 5.3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1bp, 5.0bp 하락해 연 4.181%, 연 4.051%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3천71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을 1만288계약 순매수했다.


국고채 금리 하락은 미·이란 종전 합의와 이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 14일 오후 5시 30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도 국영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전쟁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영구적이고 즉각적인 종전이 선언됐다"고 말했다.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지 106일 만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가시화하자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511.1원을 나타냈다.


오는 16∼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 아래 첫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기 전 종전이 이뤄짐에 따라 금리 인상론이 후퇴한 점도 국고채 금리에 하방 압력을 줬다.


NH투자증권 강승원 연구원은 "종전 합의 후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 부담이 줄어들면서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작아졌고, 미국발 훈풍이 국내 (국고채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당일(오후ㆍ%)전일(%)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3.2383.239-0.1
국고채권(2년)3.6053.668-6.3
국고채권(3년)3.7443.808-6.4
국고채권(5년)3.9173.971-5.4
국고채권(10년)4.1184.195-7.7
국고채권(20년)4.2454.298-5.3
국고채권(30년)4.1814.232-5.1
국고채권(50년)4.0514.101-5.0
통안증권(2년)3.6623.706-4.4
회사채(무보증3년) AA-4.3734.433-6.0
CD 91일물2.9202.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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