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판로·해외 진출 상담, 전국 100개사 제품 전시도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포스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창업한 전국 로컬기업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4∼6일 쉐라톤 제주 호텔과 제주시 LPP(Local Player Platform)에서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로컬 창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대형 브랜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로컬을 묻다'에서는 국내 로컬 창업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로컬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로컬을 잇다'에서는 로컬기업이 대형 브랜드와 협업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투자유치 방법과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사업 고민을 논의할 수 있는 1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운영된다.
브랜딩, 마케팅, 공간 기획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다루는 상담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사, 해외 바이어, 대형 브랜드 관계자 등과 직접 만나는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 로컬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와 새로운 수출 도전을 공유하는 쇼케이스도 운영된다.
올해 시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은 제품 개발 과정과 내년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며 수출 경험이 있는 기업들은 실제 수출 제품과 진출 국가, 해외시장 개척 과정·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쉐라톤 제주 호텔 2층에는 전국 로컬기업 약 100개사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출발한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