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26 12:00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20여 년간 총 3만 210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권익위는 장병과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육·해·공군 신병 훈련소와 보훈병원, 현충원 등을 54차례 방문해 761건의 고충을 해결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입소 장병들의 위국헌신과 나라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육군훈련소에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조사관들로 구성된 현장 상담팀은 입영 심사대 상담소를 방문하는 장병과 가족, 친구들을 만난다. 이들은 병영생활과 일반 고충, 사건·사고, 복지·의료, 국방·병무 행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일연 위원장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나라를 지키게 될 청년 장병들과 가족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현역장병들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듣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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