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가 명승 월출산 자연·역사 가치 알린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10-24 10:10

월출산과 홍금들판월출산과 홍금들판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월출산을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와 연계해 자연·역사·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선국사 탄신 1천200주년인 2027년,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40주년인 2028년을 맞아 월출산의 가치는 다채롭게 조명된다.


영암방문의해 브랜드인 '충전氣(기) 영암'은 월출산을 포함한 영암군의 자연·역사·문화와 지역민 등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기로 표현하고,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월출산 탐방로와 도갑사, 구림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체험·숙박시설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선국사 탄신 1천200주년을 계기로 월출산과 도갑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 명하는 문화예술행사도 확대한다.


영암에서 본 월출산영암에서 본 월출산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우승희 군수는 "국가 명승 지정으로 월출산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더 노력해 영암 방문의 해 세계인이 월출산과 영암의 자연·역사·문화를 즐기며 삶을 충전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6일 '월출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월출산은 이번 지정으로 천황봉과 구정봉을 중심으로 펼쳐진 기암괴석 등 화강암 산악경관뿐 아니라 국가 제의와 민간신앙, 불교문화 등 자연·역사·문화 가치를 공인받았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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