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도둔지구 연안 정비사업 10월 착공…2029년 6월 준공 예정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9-23 08:27

서천 도둔지구 연안 정비사업 계획도서천 도둔지구 연안 정비사업 계획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지구 연안 정비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둔지구 제방 침식 방지 구조물(호안)이 오래되고 높이도 낮아, 파도가 높게 일 때 바닷물이 호안을 넘어 인근 도로와 주택까지 들이쳐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2029년 6월까지 280억원을 투입해 1.9㎞의 호안을 보강하고, 방문객들이 바다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갯벌 진입로와 친수 보행공간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황의성 항만건설과장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해양 친수공간이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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