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청주서 29일 개막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14 16:47

청주오스코 무대로 다음달 2일까지…167개 기관·기업 참여


"도시혁신 트렌드 공유·비즈니스 파트너십 교류의 장 기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도시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첨단기술과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홍보 포스터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홍보 포스터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충북도·청주시·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 혁신으로 잇는 도시의 미래, 충북 청주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개최지인 충북도와 청주시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와 산업 현황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건설·도시재생·기획 분야 선도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67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3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 내부는 공공정책관, 지역혁신관, 미래산업관, 지역상생마당 등 4개 핵심 구역으로 나뉘어 집중도를 높인다.


먼저 공공정책관과 지역혁신관에서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연구기관, 지자체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정책 성과와 계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미래산업관에서는 우수 민간 기업들의 스마트 모빌리티, 지역개발 및 친환경 도시 정비 기술 등 미래 도시를 이끌어갈 혁신기술과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지역상생마당은 개최지인 청주의 우수 농특산품과 전통 공예제품, 지역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재활용 공예, 목공예, 자개 공예, 주얼리 공예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공예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박람회 기간 중 전시장 메인무대와 오스코 2층 중회의실에서는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부터 AI시대 도시재생, 첨단교통, 신금융기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전문 강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이번 박람회의 핵심 시상 프로그램인 'AI 도시·지역혁신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평가가, 다음날인 30일에는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공로 기관·단체를 격려하는 국교부·행정안전부 장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변모하는 도시혁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한편 민간자본과 산업, 정책이 융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청주에서 개최되는 박람회가 대한민국 도시와 지역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 신청 및 부스 구성, 부대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cri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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