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별빛마루서 이순원·강영숙 강연…회차별 40명 모집
2026 평창 효석문화제 포스터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제26회 효석문화제에서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와 문학과 삶을 이야기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12일 효석문화제 문화예술마당 별빛마루에서 특별 문학 프로그램 '책 이야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강연과 메밀꽃밭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 오후 7시에는 제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이순원이 독자들과 만난다.
이순원 작가는 장편소설 '두 소녀'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와 문학에 관해 이야기한다.
12일 오후 7시에는 제18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강영숙이 강연에 나선다.
강 작가는 장편소설 '분홍의 두 여자'를 통해 한국 소설의 흐름과 의미를 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회차별 4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좌석에 여유가 있으면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 20명에게는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수상 작가와 달빛 아래 문학을 나누며 관람객에게 오래 기억될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 효석문화제 배치도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효석문화제는 메밀꽃과 문학을 주제로 매년 평창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로 이날 개막해 13일까지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효석문화제는 메밀꽃과 문학을 주제로 문화예술마당과 체험마당, 축제마당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